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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근교나들이

광주 쿠키빈 아이와 가볼 만한 곳 - 컵케이크 베이킹 체험 후기

by 오늘의쉼표 202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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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아이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체험을 해봤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놀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매번 키즈카페에 가기도 그렇더라고요.

그러다 아이들이 직접 뭔가 만들어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광주 쿠키빈에 다녀왔어요.

쿠키만 만드는 곳인 줄 알았는데

컵케이크부터 마카롱, 초콜릿, 케이크까지

체험할 수 있는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저희가 고른 건 컵케이크 만들기였답니다.

 

쿠키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중앙로 182

광주 쿠키빈에 도착했어요

쿠키빈은 광주 동구 중앙로 182에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달콤한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주변을 둘러보더니

얼른 만들고 싶어 하는 눈치였어요.ㅎㅎ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하지 않고 여유가 있는 편이었고,

테이블마다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아이와 같이 온 가족도 있었고

친구끼리 온 학생들도 보였어요.

커플로 온 분들도 있어서

아이들만 가는 곳은 아니구나 싶었고요.

다만 차량으로 간다면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 점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주차장을 확인하고 가면 훨씬 편합니다.

 

체험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이름 때문에 당연히 쿠키 만들기가 메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종류가 꽤 많았어요.

 

쿠키뿐 아니라 컵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꾸미기,

빼빼로, 마카롱 케이크, 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아이와 뭘 해볼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컵케이크로 결정했어요.

 

원하는 메뉴가 정해져 있다면 체험 전에 예약이 필요한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꾸며봤어요

자리에 앉은 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체험을 시작했어요.

머핀과 필요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선생님께서 순서대로 알려주셨어요.

 

아이들이 직접 해야 하는 체험이라

저는 옆에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버터크림을 짤주머니에 넣고 머핀 위에 올려 꾸미는 과정이었는데,

처음에는 짤주머니를 잡는 것부터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크림을 살짝 눌렀는데 갑자기 많이 나오기도 하고,

한쪽으로 몰리기도 하고요.ㅎㅎ

 

그래도 몇 번 해보더니 금방 적응했어요.

노랑, 초록, 하늘색, 흰색 등 여러 색의 크림 중에서

원하는 걸 골라 자기 마음대로 꾸미니까

아이들 표정이 꽤 진지했답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 잘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도 귀엽고,

결과물이 조금 삐뚤어져도 본인이 만든 거라

그런지 계속 들여다보더라고요.

 

드디어 컵케이크 완성!

한참 집중해서 만들고 나니 컵케이크가 완성됐어요.

 

처음 머핀만 놓여 있을 때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엄청 예쁘게 만든 건 아니지만

아이가 직접 만든 거라 그런지 저한테 보여주면서

얼마나 뿌듯해하던지요.ㅎㅎ

 

체험이 끝난 뒤에는 만든 컵케이크를 가지고 갈 수 있었어요.

 

집에 와서 다시 보면서 “내가 만든 거야” 하는 걸 보니

그냥 디저트를 사주는 것보다

이런 경험이 아이에게는 더 오래 기억에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직접 다녀와보니 쿠키빈은

단순히 베이킹을 하는 곳이라기보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하나를 완성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광주 실내체험 장소를 찾게 되는데,

이럴 때 한 번쯤 가보기 괜찮겠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가도 좋고

친구끼리 체험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커플이라면 카페 대신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광주 이색데이트로도 괜찮고요.

 

저희는 이번에 컵케이크를 해봤으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려고요.

아이와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직접 만든 디저트를 하나 남겨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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