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일상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질병과 건강 등 을 만드는 피할 수 없는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고 탈모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탈모에 무슨 영향을 줄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라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은 외부의 스트레스등과 같은 자극에 분비되는 물질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이 호르몬은 모발의 사이클에서 성장기의 모발의 성장을 멈추게 하며 휴지기를 연장하고 모발의 재생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
만성스트레스나 지나친 스트레스는 과다한 코티솔분비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기도 하며 , 단백질의 과도한 분해로 근육손상을 만들고 면역기능까지 약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과다한 코티솔분비는 혈관을 수축시키며 근육을 긴장시켜 모낭과 모근에 영양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어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지게 하여 탈모를 만들며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발은 산소와 영양공급이 활성화되어 모근과 모낭 그리고 모발을 만드는 성장기에는 매일 자라나지만 코티솔에 영향을 받아 활동이 멈추게 되고 휴지기에 이르러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즉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모낭의 성장기의 모발이 휴지기 상태를 유지하며 새로운 모발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모발의 색에도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멜라닌색소가 있는 모낭에도 영향을 주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멜라닌세포가 고갈되면서 모발은 새치(흰머리)가 생기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흰머리는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사라지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니 (새치) 흰머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탈모 증상 중에는 대표적으로 원형탈모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세포의 활성화를 방해하여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휴지기가 길어지게 한 결과 모발이 급격히 빠지면서 모발을 얇아지는 하면서 원형탈모를 만들기도 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의 상황들에 노출이 잦아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드는 부신의 피로도가 높아져 그로 인하여 자가면혁질환을 만들며 원형탈모가 1개가 아니라 여러 개의 다발성 원형탈모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이렇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며 탈모를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 두피 건강을 유지하며 탈모까지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관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숙면과 휴식입니다
일상 생황 속에서도 주기적으로 적당한 휴식과 함께 충분한 수면(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므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도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것입니다
2. 운동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킵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행복호르몬인 엔도르핀을 만들어 내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주며 근육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3.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예를 들면...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에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스트레스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으로 좋게 하며 기분을 안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나다
또, 블루베리 역시 항산화성분과 식물성 영양소가 스트레스지수를 낮춰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4. 나만의 취미생활이나 음악감상, 산책등의 여가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도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내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가 모발과 탈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해소,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부터 예방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활에 안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